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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술의 창달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증평예총 입니다.
음악협회 지부장 김성배
지역사회의 꿈과 희망, 미래를 선도하는 증평음악
중앙 집중적인 문화예술의 편중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증평예총이 출범한지도 이제 11년이 되었습니다.
증평예총은 증평 예술인과 예술단체와의 조화 그리고, 균형감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풍요롭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생활을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증평지역의 모든 음악인을 규합하여 2004년 창립된 증평음악협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는 총 23회가 열렸으며,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초ㆍ중ㆍ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겨루는 증평, 괴산지역의 유일한 순수학생음악경연대회로서 18회가 열려 음악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장뜰정기음악감상회 10회, 사랑의 퓨전음악회도 5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음악적 정서와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상처난 마음에 대한 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힐링'에 대한 관심은 21세기 개인주의와 성과중심적인 문화가 사회에 만연하게 되면서 대두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우리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성과주의의 압박 속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음학협회는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함께 즐기고 참여하여 공감을 통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줘야 합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인 청소년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면 음악을 통한 사회의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11월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 지부장  김성배